디자인레이

design ray & 다가하우징

콘크리트의 질감이 공간을 만드는 방식

콘크리트 갤러리의 빛과 재료를 보여주는 건축 공간

콘크리트는 차갑고 무거운 재료처럼 보이지만, 빛과 비례, 표면의 결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의 표정을 만들어냅니다. 재료를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설계는 공간의 구조와 시간이 쌓이는 방식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01

빛이 표면의 깊이를 만든다

같은 콘크리트 벽이라도 빛이 닿는 방향과 시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집니다. 천창이나 좁은 개구부를 통해 들어오는 빛은 표면의 요철과 거푸집 흔적을 드러내며, 단순한 벽면에 깊이감을 더합니다.

빛이 이동하는 경로를 미리 계획하면 하루의 시간까지 공간의 일부가 됩니다. 간접적으로 번지는 빛은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02

차가운 재료에 따뜻한 요소를 더한다

콘크리트만으로 공간을 구성하면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재, 녹슨 금속, 패브릭, 식재를 함께 배치하면 재료의 대비가 생기고 머무를 수 있는 온도가 만들어집니다.

03

비례와 동선으로 재료를 읽게 한다

긴 복도와 계단, 낮은 천장과 높은 천장의 변화를 통해 사용자는 공간을 이동하며 콘크리트의 무게와 표면을 입체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좋은 콘크리트 공간은 빛과 비례, 동선을 통해 재료 자체가 공간의 기억이 되도록 설계합니다.

​

​

​

​

​

​

​

​

​

위로 스크롤